10일 윤혜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며 "8월"이라고 적었다. 엄태웅의 복귀작인 영화 '마지막 숙제'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최근 엄태웅이 영화 '아이 킬 유'로 9년 만에 복귀하게 된 소식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윤혜진은 "내게 일어난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인간의 최후의 자유이다"라는 문구를 남긴 바 있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성매매 여성 A씨가 엄태웅에게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업주와 짜고 무고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냈다. 이에 엄태웅은 성폭행 무혐의를 받았고, 해당 여성이 무고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성매매 혐의는 인정되어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자숙에 들어간 엄태웅은 유하 감독의 영화 '아이 킬 유'로 9년 만에 복귀하게 된 것.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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