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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만에 끝냈다…신유빈, 일본 히라노 미우 3-0으로 완파하며 16강 진출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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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더 무서워지는 신유빈입니다.

여자 단식 32강에 나선 신유빈, 지난해 파리 올림픽 8강에서 7게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던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만났습니다.

여자 복식, 남자 복식까지 병행하면서 체력 걱정이 있었지만, 기우였습니다.

1세트가 승부처였습니다. 6-6에서 백핸드 드라이브로 히라노를 압도했습니다.

흐름을 뺏긴 히라노는 신유빈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리시브가 재대로 되지 않자, 신유빈은 더 강한 드라이브로 맞섰고 11-9으로 가져왔습니다.


2게임도 마찬가지, 구석을 찌르는 현란한 서브에 포핸드까지 통했습니다.

히라노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나오는 전형적인 표정이었습니다.

11-4로 2게임도 웃은 신유빈, 파죽지세로 3게임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고 경기를 가져왔습니다.


16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일본의 오도 사츠키와 8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임종훈과의 혼합 복식은 4강, 홍콩의 두호이켐과 짝을 이뤄 나선 여자 복식도 8강까지 순항했습니다.

한편, 이은혜는 중국의 왕만위에 드라이브 실수를 연발하며 0-3으로 패했습니다.

이은혜의 탈락으로 16강에는 신유빈이 유일한 한국 국적 선수입니다. 중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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