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두 번 접는 3단 폴더블폰인 ‘트라이폴드’와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연내 출시한다.★관련 기사 13면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이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트라이폴드폰의 완성도와 사용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개발 중”이라며 “올해 안에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고,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1월 갤럭시 S25 언팩 당시 트라이폴드 기기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신규 폴더블폰을 개발 중임을 알렸다. 노 사장은 “트라이폴드폰의 출시 명칭 등은 아직 미정”이라며 “조만간 빨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무한은 삼성전자가 구글·퀄컴과 협업해 개발 중인 제품으로 올해 초 시제품이 공개됐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9월께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인공지능(AI)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약 4억 대의 갤럭시 기기에 무료 AI 업데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뉴욕=김흥록 특파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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