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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6G 무승 서울 이랜드 상대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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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안방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다.

이관우 감독이 지휘하는 안산은 오는 13일(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안산은 전적 4승 6무 9패(승점 18)로 11위에, 서울 이랜드는 8승 5무 6패(승점 29)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산은 2경기 무패, 서울 이랜드는 6경기 무승(2무 4패)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인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와 첫 맞대결을 치렀던 5월 10일(토) 원정에서 안산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후반 17분 오스마르에 실점했지만, 후반 35분 배수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 동점을 만들었다. 당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값진 승점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던 경기다.

안산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수비 조직력'이다. 경기당 실점이 1.16골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는 쓰리백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수비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경기서도 상대 발을 묶는 끈끈한 수비가 공격 차단에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이관우 감독도 "체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승점까지 챙기는 방향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이 점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최근 다섯 번의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안산은 2승 2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맞대결마다 대량 득점이 나온 경기가 많았기에, 안산의 득점력을 가동할 수 있을지도 주목해 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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