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 꺾으면 MVP

매일경제
원문보기

신민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해마다 굵직한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다. 변상일 역시 2021년부터 우승 행진을 시작했는데 2025년까지 이어져 5년 동안 여섯 차례 우승했다. 변상일이 우승한 대회에서 나중에 신민준도 우승했다. 신민준 따라 변상일이 우승하기도 했다. 그렇게 겹친 대회가 4개다. LG배 세계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상대는 한 사람, 중국 1위를 누렸던 커제였다. 국수산맥배 결승에서 겨룬 적수 역시 한 사람이었는데 절대강자 신진서를 꺾었다. GS칼텍스배에서는 2023년 변상일이, 2024년엔 신민준이 우승했다.

변상일은 2018년 KB바둑리그 MVP를 받았고 신민준은 2020년 MVP에 뽑혔다. 둘 다 우승을 가르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진서를 꺾었다.


백28로 다가가며 끊자고 할 때 흑29로 뛰어 딴청을 부렸다. 백32가 아니라 <참고 1도> 1에 붙이고 3에 받아뒀으면 천둥 벼락 같은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흑은 37과 41로 끼우며 백 대마 이음새를 노렸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44로 <참고 2도> 1로 따내라고 한다. 백13에 붙이면 잡히지 않는다.(7…)

[김영환 9단]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