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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윤, 김건희 연락 말라더니 다음 날 사과...강혜경 주장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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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여론조사 논의한 적 없다"


20대 대선 유세가 한창이던 2021년 12월, 명태균 씨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명태균 : 목소리가 딱 따지려고 전화 온 건지, 옆에 있는 사람이 있어서 쇼하려고 전화 온 건지…]

명씨는 윤 전 대통령이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와 장모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했습니다.

[명태균 : 그 한마디 해서 내가 그랬지. 나 장모님 전화 모른다고 그랬지. 그랬더니 전화 끊대.]

이 통화는 지난해 명씨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지인을 통해 명씨에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A씨/전직 경남도의원 : 대통령이 이제 명태균이한테 뭐라고 하는 걸 자기가 알고 있더라고. '장모한테 하고 전화하지 마라' 하는 그거라도 좀 틀어라. 그래서 그거라도 좀 틀면은 좀 안 낫겠나 분위기가 안 낫겠나 하는…]


명씨는 통화 바로 다음 날 윤 전 대통령에게 재차 전화가 왔다고 기억했습니다.

[명태균 : 정권 교체가 이렇게 어렵다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이해해 달라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대선 당시 이렇게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여론조사를 논의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명태균 : 내가 스스로가 자체 조사지 그거는 윤석열은 내 조사가 필요가 없거든.]

그러면서 무료 여론조사를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단 주장은 거짓이라 강변했습니다.

[명태균 : 강혜경 씨는 항상 용어를 잘 보시면 “알고 있다. 소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식으로 말을 해요. 자기가 본 게 없어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이렇게 말했습니다.

[명태균 : 내가 권력을 탐해 본 적도 없고, 뭘 부탁한 적도 없는데 가짜 뉴스나 여러 가지 이런 것들 때문에 이러니 빨리 조사를 해서 해라.]



윤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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