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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직 외교관이 소개하는 베르디…'손에 잡히는 아리아: 베르디 엣센짜'

뉴시스 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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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에 잡히는 아리아: 베르디 엣센짜. (사진=문학여행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에 잡히는 아리아: 베르디 엣센짜. (사진=문학여행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전직 외교관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는 책 '손에 잡히는 아리아: 베르디 엣센짜'가 출간됐다. 저자인 박상훈 작가는 제23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입사한 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주파나마대사, 주스페인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책은 저자의 '손에 잡히는 아리아' 시리즈로, 오페라의 대표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 8편을 소개한다. 저자는 앞선 책에서 푸치니,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등 오페라의 대가 작품을 해설했다.

베르디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상징적 존재이자 400년 넘는 오페라 역사를 통틀어 가장 두드러진 족적을 남긴 오페라의 대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역사상 동양인 최초로 예술감독에 선임된 정명훈 클래식부산 예술감독도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베르디를 꼽았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포르투나토 오르톰비나 라 스칼라 극장장도 정명훈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베르디 작품 지휘자"라고 평하며 "섬세하고 깊이 있게 베르디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베르디의 '리골렛토'를 시작으로 ▲일 트라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운명의 힘 ▲돈 카를로 ▲아이다 ▲오텔로 등 총 8편을 조명한다. 베르디의 각 작품에 담긴 배경과 의미부터 아리아의 원어와 한국어 번역을 설명하며 전반적으로 다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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