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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업 현장의견 청취...농업인 위한 금융컨설팅 제도 개선 노력

파이낸셜뉴스 이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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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업,공공부문 백남성 부행장이 농업회사법인 팜팜(주)를 방문해 스마트팜 이후 토마토 재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농업,공공부문 백남성 부행장이 농업회사법인 팜팜(주)를 방문해 스마트팜 이후 토마토 재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농업회사법인 팜팜을 방문해 농업인 중심의 금융컨설팅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팜팜은 토마토 재배 및 유통 전문회사로, 농협은행에서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지원받아 85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신축했다. 평당 200kg 수준의 성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양액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액비 관련 비용을 40% 가량 절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팜팜은 스마트팜 도입 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입 첫 해 농업생산 매출은 15억원 수준에서 70억원으로 급증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있지만, 성공적인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 백남성 농업·공공금융 부문 부행장은 “농촌 노동인구 감소,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등 농촌경제 난관을 극복할 돌파구는 스마트팜이라고 생각한다”며 “팜팜의 사례처럼 스마트팜이 농촌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정주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금융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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