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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11일 오후 2시 尹 출석 요구

조선일보 양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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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게 11일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지난 3월 8일 풀려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 7분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앞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향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사회 일반의 인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전직 대통령의 신분은 당연히 고려하겠다. 다만 그 외에는 다른 피의자와 달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양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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