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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성황리 개최

인더뉴스 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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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질서 속 주요국 역할 논의
글로벌-지역 연결성 확장 연구 지향성 공유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사진ㅣ국립부경대학교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사진ㅣ국립부경대학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는 지난 7일 인문사회·경영관 아람홀에서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인도 태평양과 트럼프 2.0으로: 흔들리는 글로벌 질서 속 중국-일본-한국과 아세안의 역할’을 주제로 태국 탐마삿대학 정치학과 키티 프라수츠크(Kitti Prasirtsuk)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키티 프라수츠크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미·중 전략경쟁, 트럼프 대통령의 재등장 등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인도·태평양 구상이 동아시아 및 동남아 주요국 외교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조망했습니다.

이어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정법모 교수의 사회로 문기홍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박상현 글로벌지역학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은 중국, 일본, 한국, 아세안의 역할을 중심으로 아시아 내 권력 이동과 외교 재배열을 조망했다”라며 “글로벌-지역 연결성이라는 연구소의 핵심 지향성을 확장하고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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