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9월 새 앨범 발매→10월 아시아 투어 돌입

트레저. 사진l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다시 한번 아시아 주요 도시를 누비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TREASURE TOUR PULSE ON’ 상세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0월 10일~12일 서울 3회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11월7일~9일), 후쿠오카(11월 14일~16일), 카나가와(11월22일~24일, 26년 1월10일~11일), 오사카(26년 2월 10일~11일)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방콕 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PULSE ON’은 지난해 8월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진행되는 트레저의 투어다.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 팬 콘서트 ‘SPECIAL MOMENT’의 서울 공연(25년 3월 28일~30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팬들과 재회인 만큼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될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담길 트레저의 미니앨범이 오는 9월 공개된 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트레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독보적인 에너지와 팬들과 또 한 번 끈끈한 유대감을 담아내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매 콘서트에서 ‘무대 장인’으로 불리며 다채로운 매력과 폭발적인 에너지, 열정을 뿜어내는 트레저가 글로벌 팬들과 또 다른 특별하고 두근거리는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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