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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주년' 제로베이스원, 노력으로 이뤄낸 눈부신 성장 [N이슈]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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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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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초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그해 4월 한 팀으로 데뷔할 최종 9인이 선발됐고,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들의 지지를 받은 이들은 같은 해 7월 그룹 제로베이스원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작 '유스 인 더셰이드'를 비롯해 '멜팅 포인트', '유 해드 미 앳 헬로', '시네마 파라다이스', '블루 파라다이스'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는 전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제로베이스원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블루', '닥터! 닥터!', '인 블룸' '필 더 팝', '굿 소 배드', '크러시' 등의 곡이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이 K팝 그룹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데뷔 후 단기간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그 해 노미네이션된 모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에 등장하자마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이들은 매번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고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그들을 지지해준 팬들을 뿌듯하게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이들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진입했고, 일본 EP '프레젠트'로는 오리콘 및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차트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인기를 누렸다.

올해 7월 10일 데뷔 2주년을 맞은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 신곡 '블루'로 활동한 뒤 멤버들은 현재 예능, OST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팀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이들은 이번 달 11일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직접 참석해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가 높다.


지난 2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제로베이스원은 10일 특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과 데뷔 2주년을 축하한다.

한편 데뷔 2주년을 자축한 제로베이스원은 또 한 번 도약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0월 3~5일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히어&나우(HERE & NOW)의 포문을 연다. 이어 18일 방콕,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20~21일 홍콩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갖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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