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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80선 돌파…연중 최고치 기록

연합뉴스TV 임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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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연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3,180선에 상승 마감했는데요.

미 기술주 훈풍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혜준 기자.


[기자]

오늘 코스피는 1.58% 오른 3,183.23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시작 0.33% 오른 3,144.14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이후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미국 기술주 훈풍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시가총액 4조 달러 고지에 오른 엔비디아 덕에 고대역폭 메모리 HBM을 납품하는 SK하이닉스는 장 초반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5% 이상 올랐습니다.

보험과 증권, 금속, 제조 등 업종이 오르고 기계 장비, 섬유 업종이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93% 오른 797.70에 장을 마치며, 800선을 턱 밑 추격했습니다.

이로써 코스피는 나흘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새 정부의 증시 부양책, 주가조작 적극 퇴출 정책 기조 등이 오름세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고 있단 분석입니다.

코스피는 앞서 단기 급등 부담을 이겨내고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전망치를 잇달아 수정해 올려잡고 있습니다.

코스피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2021년 7월의 종가 기준 3,305.21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장지훈]

#코스피 #코스닥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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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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