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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됐는데... 퇴원한 김건희, 집에 없다? "주로 머무는 곳은~"

아주경제 강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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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보도 화면 캡처]

[사진=YTN 보도 화면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 퇴원 이후 자택이 아닌 사무실에 주로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측근 서정욱 변호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 변호사는 “김 여사가 요즘 집에 거의 없고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 자주 나가 있다”며 김 여사가 집 대신 사무실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집이 워낙 좁고 하니까 밑에 사무실에 있더라”고 말했다.

코바나콘텐츠는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다. 사무실은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하 1층에 있으며 실제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해당 사무실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서 변호사는 “내가 집에 방문했을 때 김 여사는 코바나콘텐츠에 있었고 집에는 없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는 아크로비스타의 공급면적은 207㎡(약 60평)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11마리의 반려견, 반려묘과 생활해왔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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