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이번에는 '요가 강사' 변신…대충하는 몸짓+뻔뻔한 표정 (핫이슈지)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수지가 요가 강사 부캐를 탄생시켰다.

8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재클린 요가 차분히, 오롯이, 고요한 명상ㅣ오마카세 9분 힐링 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수지는 "여러분의 요가 메이트 재클린이다. 오늘은 저 재클린이 차분히, 오롯이, 고요하게 내면에 집중하며 오랜 시간 개발한 요가 자세들을 알려드리겠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또 "오마카세 요가라고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따라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지는 "우선 몸을 가볍게 일으켜본다"라며 일어섰지만, 얼굴에는 힘듦이 가득했다. 이수지가 목을 돌리자 뼈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수지는 진심을 다하지 않는 요가 강사를 연기했다.

이어 이수지는 "연못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은 개구리다"라고 말하며, 개구리 자세를 선보였다. 개구리 자세를 하던 이수지는 방귀를 뀌자, 게걸음으로 화면 밖으로 벗어났다. 화면으로 복귀한 이수지는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건네기도 했다.

이수지는 "마지막으로 도구를 활용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보겠다. 요가링으로 부기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요가를 알려드리겠다"라며 요가링을 꺼내 들었다. 요가링을 직접 종아리에 끼우려 했지만 들어가지 않자, 이수지는 "이렇게 동작이 반복되면 칼로리 소모에 큰 도움이 되긴 한다"라고 둘러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