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부산∼경남 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 부울경 45분 만에 연결

머니투데이 노수윤기자
원문보기
연장 47.4㎞ 2조5475억 투입…760만 부울경 초광역 동반발전 실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도./제공=부산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도./제공=부산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10일 부산~경남 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총연장 47.6㎞ 로 부산 노포역에서 경남 양산(웅상)을 거쳐 KTX 울산역을 연결한다. 구간 내 11개 정거장을 설치하며 총사업비는 2조5475억원이다. 전체 구간을 45분 만에 연결하며 하루 35회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노포역)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단절된 4개의 도시철도와 연계해 광역 접근성 향상은 물론 산업·물류·교통축 개선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중앙부처·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측량 및 지반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을 결정한다. 이후 총사업비를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확정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한다.

앞서 지난해 6월 부울경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지난 6월18일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3개 시도가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단일노선으로서 3개 시도를 연결하는 기능 외에도 환승을 통해 부산과 경남, 울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노선이다. 부울경 통합경제권 형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초광역 경제동맹 1호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할 동남권 광역 경제권의 시작점이자 시도민 교통 불편 해소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노포역 일원을 활성화하고 금정구와 기장을 비롯한 동북부 일대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울산시, 경남도와 힘을 합쳐 사업이 조기 착공·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