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전문 브랜드 209애비뉴가 서울 용산에 있는 오프라인 쇼룸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책상을 진열하는 차원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 중심의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쇼룸에서는 209애비뉴의 대표 제품인 제로데스크, 제로데스크 에보, 제로스테이션 시리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쇼룸 공간은 컬러 테마에 따라 섹션별로 구분되며, 각 책상은 테마의 무드에 맞춰 서로 다른 데스크테리어 스타일로 연출됐다. 감각적인 공간 구성 덕분에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쇼룸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새단장된 쇼룸은 게이밍 데스크 존, 스타트업 오피스, 작은 서재 공간, 키덜트 핑크 다락방 등 컬러별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배치된 데스크에 직접 앉아서 글쓰기, 또는 PC를 활용한 타이핑이나 게임 플레이 등 실제 책상 사용 환경과 유사한 방식으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브랜드와의 협업 전시다. 209애비뉴는 키보드 브랜드 키크론을 포함해 리베르떼 코, 에이베리썸씽, 펄사, 요로코롬 스튜디오 등 감각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해, 각기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는 데스크테리어 연출을 선보였다. 또한, 키보드 성지인 ‘용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209애비뉴 쇼룸이 키크론 타건샵 역할까지 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보드 수집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209애비뉴는 쇼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책상과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구성된 풀 세트 패키지를 선물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매달 다른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며, 7월의 테마는 ‘PINK’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제로스테이션 타워 책상과 러블리한 데스크테리어 소품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는 209애비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209애비뉴 관계자는 “데스크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쇼룸 또한 차별화된 방향으로 기획해 리뉴얼 오픈했다”라며, “나만의 데스크테리어를 꿈꾸는 분들에게 영감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9애비뉴 용산 쇼룸은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투데이/박한서 기자 (hspark@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