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정' 안재현, '흑백요리사' 히든천재와 뜻밖의 인연 "고교 동창"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김재원, 봉골레파스타 만들기 도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과 '흑백요리사'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의 인연이 공개된다. KBS2 제공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과 '흑백요리사'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 막내 김재원이 환골탈태에 도전한다.

이날 붐과 김정현이 두 게스트 양동근 박규영과 슈퍼카 영업에 나선 가운데 이민정 안재현 붐은 대이작도 갯벌로 향한다. 세 사람은 갯벌에서 직접 캔 바지락을 이용해 특별한 새참 준비에 나선다. 김재원은 메인 셰프를 자처, 직접 봉골레파스타를 만들겠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민정과 안재현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의욕 만점 막내를 돕는다.

"찬스" 외친 안재현

이때 안재현이 "찬스"를 외치며 지인을 소환한다. 안재현의 부름에 등장한 인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다. 김태성 셰프는 알리오올리오의 달인으로 불리며 폭발적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안재현은 "고등학교 동창이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는 이민정을 보고 깜짝 놀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는 김재원을 위해 봉골레파스타 꿀팁을 전수한다. 김재원은 바지락 해감부터 봉골레파스타 만들기까지 도전한다. 김재원이 봉골레파스타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