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게임사 직원, 고가 아이템 생성 후 판매하다 적발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원문보기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넷마블 계열사 소속 직원이 개발자 권한을 악용해 고가의 게임 아이템을 비정상적으로 생성하고 이를 현금화한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넷마블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전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넷마블은 공식 공지를 통해 자회사 넷마블엔투 소속 개발 직원 A씨가 게임 데이터베이스(DB)에 직접 접근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 내 아이템인 ‘+10 반중력 드라이브’를 비정상적으로 생성하고, 이를 총 16개 판매해 약 500만원을 챙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게임은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이후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해온 인기 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 6일 고객센터를 통해 관련 제보를 접수받은 뒤 거래 로그를 분석해 A씨의 비정상적인 아이템 생성 및 거래 정황을 파악했다.

넷마블은 A씨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당 계정을 영구 정지 및 압류 조치했으며, 징계위원회 회부와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동시에 A씨가 유통한 모든 비정상 아이템을 회수하고, 피해 이용자에게는 구매 비용과 기존 장착 아이템 등을 보상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내부 직원의 개인적 일탈 행위로 비정상 아이템 판매가 확인됐고,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 및 민, 형사상 고발도 진행 예정”이라며 “넷마블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인해 ‘RF 온라인 넥스트’를 사랑하시는 이용자 분들에게 염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2. 2산불 진화 총력
    산불 진화 총력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4. 4김민재 뮌헨 퇴장
    김민재 뮌헨 퇴장
  5. 5하나카드 V2 달성
    하나카드 V2 달성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