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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무용론'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추진

노컷뉴스 충북CBS 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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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회가 10일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의장 추천 몫의 인원을 늘려 위원 수를 최대 9명에서 1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청문 기간도 30일 이내에서 최장 40일까지 늘린다.

또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전문적으로 살피기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를 아예 명문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제도 개선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9월 중순 이후 산하기관장 인사 청문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충북테크노파크와 청주의료장 후보는 기존대로 청문 절차를 진행한다.

앞서 충북도의회는 언론인 출신인 충북TP 신규식 후보자의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시켰지만 신 후보자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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