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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김정난, 꾸준히 모은 '혼수' 공개…"시집가면 꼭 쓰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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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팬들이 선물해준 혼수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김정난 10년 전 장만한 혼수부터 쌓아두고 쓰는 쟁여템까지 대방출 (+부모님 유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정난은 "댓글을 보니까 (구독자들이) 제가 쓰는 물건에 되게 관심이 많으시다. 뭘 쓰는지, 뭘 먹는지 보고 싶어하시니까 공개해보겠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여기 그릇이 있다. 예전에 '정난 사랑'이라고 제 팬클럽이 있었다. 우리 팬클럽 팬분들이 제 생일 때마다 (그릇) 시리즈를 선물해주셨다. 시리즈별로 다 있다"라며 선물 받은 그릇을 꺼냈다.

또 "시집갈 때 혼수해가라고 해줬다. 혼수장만을 팬분들이 해마다 해주신 거다. 시집가면 꼭 이걸 쓰라고 했는데, 혼자서 잘 쓰고 있다. 너무 섭섭해하지 마셔라"라며 팬들을 달랬다.



또 김정난은 "엄마 유품이다"라며 반지를 손가락에 끼웠다. 김정난은 "너무 예쁘다. 엄마가 결혼 예물로 받은 반지다. 어릴 때는 이게 좀 촌스러워 보였다. 지금 보니까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 며칠 전에 나갈 때 꼈다. 은근히 예쁘다"라며 어머니 유품을 자랑했다.


김정난은 "얼마 전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고 옷 정리를 하다가 너무 재미있는 걸 찾았다"라며 분홍 넥타이를 꺼내들었다. 그는 "이거 보고 너무 웃었다. 우리 아빠가 하려고 샀다는 게 너무 웃기다"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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