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서쪽 폭염경보, 불볕더위 지속…온열질환 주의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앵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5도 안팎의 땡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 속 양산을 착용하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올여름 더위는 일찍 찾아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유독 견디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펄펄 끓는 듯한 더위가 기승입니다.

제가 있는 서울 도심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데요.


저처럼 양산을 활용하면 체감온도를 최대 10도 정도나 낮출 수 있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양산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서울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최강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벌써 서울과 청주, 전주의 기온 34도 안팎까지 올랐고요.

경기도 광명은 37도를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쪽 지역에서 더위가 심한 상태인데요.

반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동해안은 강릉이 28도 등 더위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오늘 남부 곳곳에는 요란한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제주와 호남, 경남 남서 내륙에 5에서 많게는 30mm의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질 때가 있겠고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주말에도 서울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심한 폭염이 이어지겠고, 밤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서쪽 지방의 고온이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인데요.

동쪽 지방의 기온이 다시 치솟을 가능성이 커 최신 기상정보 유심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준환]

#찜통더위 #폭염경보 #폭염 #무더위 #더위 #불볕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