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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햄스트링 부종' KIA 최형우, 끝내 올스타전 불발...대체 김호령 첫 출장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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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최형우

KIA 타이거즈 최형우


(MHN 권수연 기자) 한화 이글스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KIA 베테랑 최형우가 끝내 KBO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최형우(KIA)가 부상으로 인해 문현빈(한화)로 교체됐다"며 "기존 감독 추천 선수였던 문현빈이 베스트12로 출장함에 따라 김호령(KIA)이 감독 추천 선수로 대체 선발됐다"고 전했다.


최형우

최형우


최형우는 앞서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 날 최형우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1루에 향한 뒤 오선우 2루타에 3루까지 달리다 허벅지 이상을 느꼈다. 오른쪽 허벅지에 힘이 풀린 듯한 모습으로 3루를 밟은 최형우는 스스로 걸어 덕아웃으로 나갔다.

이후 병원 두 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종 진단을 받고 당분간 휴식하게 됐다.

부상 직전까지 최형우는 총 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6 14홈런 5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대체로 선발된 김호령은 현재까지 48경기에 나서 타율 0.285에 2홈런 23타점으로 부상으로 앓는 팀의 빈 틈을 알차게 메우고 있다. 김호령의 올스타전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KIA타이거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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