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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팬클럽, 소아암 치료비 800만원 기부 "큰 위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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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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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공유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유 공식 팬클럽 '유앤아이'(YOO&I)는 10일 공유의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8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앤아이'는 매년 배우 공유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시작된 이들의 누적 기부액은 1억200만 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기부금으로 총 14명의 환아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다.

'유앤아이'는 이와 관련 "언제나 나눔 앞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공유, 그리고 그 마음을 함께 채워가는 팬분들 덕분에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었다. 우리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공유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분들의 나눔이 선순환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비 지원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중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날' 기념일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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