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양산 꼭 쓰세요"…서쪽지방 35도 안팎 가마솥 더위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앵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5도 안팎의 땡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열기가 식기는 커녕 밤낮으로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지속된 데다가, 낮이 된 지금은 펄펄 끓는 듯한 더위가 기승입니다.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저처럼 양산을 활용하면 체감온도를 최대 10도 정도나 낮출 수 있으니까요.

나가실 때 양산 꼭 챙겨주시고요.

기온이 크게 상승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도 잦을 수 있습니다.


양우산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최강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7도, 광명 38도까지 치솟겠고, 청주와 대전, 전주 35도, 광주가 36도 등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쪽 지역에서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반면, 폭염특보가 해제된 동해안은 강릉이 30도 등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오늘 남부 곳곳에는 요란한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제주와 호남, 경남 남서 내륙에 5에서 많게는 30mm의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질 때가 있겠고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주말에도 서울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심한 폭염이 이어지겠고, 밤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서쪽 지방의 고온이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인데요.

동쪽 지방의 기온이 다시 치솟을 가능성이 커 최신 기상정보 유심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준환]

#소나기 #폭염경보 #서쪽불볕더위 #땡볕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안보현 스프링피버
    안보현 스프링피버
  3. 3뉴진스 연탄 봉사
    뉴진스 연탄 봉사
  4. 4두산 카메론 영입
    두산 카메론 영입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