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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소환…주가조작 의혹 수사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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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10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께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여 경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회사를 위해 대표가 추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여사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해서는 "전혀 연관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2023년 삼부토건 인수 경위와 관련해선 "원래 시행업하던 사람이라 시공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인수한 것"이라고 했다.

조 전 회장 역시 이 전 대표 등에 대해선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관계성을 부인했다.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은 2023년 5∼6월께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관계자들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 오일록 대표와 정창래 전 대표를 소환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실체 등을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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