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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이 최고?...'세리에 득점왕' 레테기, 알 카디시야 이적 임박

MHN스포츠 오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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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지난 시즌 세리에 A 득점왕 레테기가 사우디행을 선택했다.

해외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0일(현지시간) 아탈란타와 알 카디시야가 지난 시즌 세리에 A 득점왕 마테오 레테기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6700만 유로(한화 약 1080억 원)이며, 로마노는 "모든 합의는 끝났다"라며 'HERE WE GO'를 외쳤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레테기는 2023년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7500만 유로(한화 약 1209억 원)에 이적한 데에 이어 아탈란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서 아탈란타는 지난 8일 알 카디시야가 제안한 5300만 유로(한화 약 854억 원)의 제안을 한 차례 거절한 바 있다. 이후 알 카디시야는 곧바로 상향된 오퍼를 제시했고, 아탈란타가 결국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테기는 지난해 여름 제노아에서 2800만 유로(한화 약 451억 원)에 아탈란타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리그 36경기 25골을 기록해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고, 구단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크게 기여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알 카디시야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레테기 영입에 나섰고, 결국 설득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미디어 풋볼 이탈리아는 레테기가 연간 2000만 유로(한화 약 322억 원)의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레테기가 아탈란타에서 받던 급여의 6배가 넘는 금액이며, 이로써 그는 결국 두 시즌 만에 세리에를 떠나게 됐다.

사진=로마노 SNS,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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