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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새 멤버 서하 비주얼 공개…6인조 재편 완료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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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아이 아윤(왼쪽), 서하 / 사진제공=빅엔터테인먼트

퀴즈아이 아윤(왼쪽), 서하 / 사진제공=빅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완전체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퀸즈아이는 지난 9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존 멤버 아윤과 새롭게 합류한 막내 서하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6인조로 재편된 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멤버 공개로 퀸즈아이는 완전체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멤버인 아윤은 팀의 랩 포지션을 담당하는 실력파로, 그룹의 개성과 컬러감을 견고하게 다져온 주축 멤버다. 비주얼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아윤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컴백 앨범에 수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서하는 16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짧은 연습생 기간을 뛰어넘는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멤버다. 귀여우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잡는 서하는, 상큼한 매력과 퓨어한 이미지로 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두 멤버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아윤은 기존 걸크러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눈부신 금발의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서하는 긴 흑발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퓨어의 정석'다운 청량감을 자아냈다.

멤버 공개와 함께 선보인 커버곡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서하는 아이유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담백하고 깔끔한 보컬로 소화해 차세대 걸그룹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윤은 헤이즈의 '젠가'(Jenga)를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랩과 감각적인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2년 '야미 야미'(Yummy Yummy)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퀸즈아이는 기존 멤버 원채와 아윤을 중심으로 6인조 체제를 구축하며,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다채롭고 짙어진 음악 색을 예고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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