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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 K리그가 VAR 판독 결과를 장내 방송을 통해 설명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K리그2 안산과 서울 이랜드 경기에서 VAR PA를 시범 운영한 뒤 도입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VAR PA는 주심이 판정을 내린 뒤, 경기장 스피커를 통해 판정 이유를 관중에게 직접 설명하는 제도로 판정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세계 주요 리그에서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FIFA는 2023년 클럽월드컵을 시작으로 2023년 여자월드컵과 이번 클럽월드컵 대회에서 이 제도를 운영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시험 운영을 통해 VAR PA의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7월과 8월 심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경기장에서는 무선 마이크를 활용해 판정을 브리핑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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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