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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고점 또 경신...장중 3160선 돌파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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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개장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개장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10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지수는 장중 3160선을 돌파하며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4분 3164.30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보다 30.56포인트(0.99%) 상승했다. 이는 2021년 9월 16일(3167.68) 이후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출발해 전날 장중 연고점(3137.17)을 단숨에 넘었고, 이후 오름폭을 확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3157.20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상승은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5.30%), LG에너지솔루션(0.98%), 삼성전자우(0.40%) 등 시총 상위 대형주 강세가 주도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1509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9억원, 9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568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37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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