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홍콩 두호이켐과 호흡' 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여복 8강행

뉴스1 안영준 기자
원문보기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4강 진출…3주 연속 우승 도전



한국 여자탁구의 신유빈. 2025.5.22/뉴스1

한국 여자탁구의 신유빈. 2025.5.22/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홍콩의 두호이켐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여자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올린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수타시니 사벳타붓-오라완 파라낭 조(태국)를 게임 스코어 3-0(11-8 11-8 11-8)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올해 도하 탁구세계선수권에서는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선 최효주(한국마사회)와 각각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을 치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나라별 최고 랭킹 한 팀만 출정이 허용돼, 김나영-유한나 조(포스코인터내셔널) 조에 밀렸다.

이에 신유빈은 출전을 위해 홍콩 국적의 두호이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국제 대회서 외국 선수와 여자 복식 조를 결성한 건 처음이었지만, 신유빈은 흔들리지 않았다. 첫 경기부터 세 게임 모두 큰 위기 한번 없이 완승을 거두며 입상을 향해 순항했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듀오를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승승장구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열린 혼합복식 8강전에서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스페인)를 3-0(11-8 12-10 11-6)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와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둘은 3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