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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 홍인규 "밸런타인데이에 동네 초콜릿 내가 다 받아" 리즈 시절 소환

스포츠W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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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SWTV 김지연 기자] ‘독박즈’가 세 번째 ‘국내 여행’이자, ‘친구 집 독박투어’의 일환으로 홍인규의 고향 인천 월미도로 떠난다.

12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고향 특집’에 나선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인천 월미도에서 그 시절 추억을 함께 돌아보며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이들은 ‘친구 집 독박투어’의 일환으로 장동민의 본가인 강원도 원주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던 터. 이에 다음 여행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장동민은 “나머지 사람들의 고향도 한 번씩 가보는 게 어떠냐?”고 말한다. 김대희는 “좋다”면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걸로 하면 되겠네”라고, 홍인규의 고향 인천을 시작으로, 일산 유세윤, 대전 김준호, 그리고 자신의 고향 부산을 여행 코스로 잡는다.

드디어 ‘독박즈’는 홍인규의 고향 월미도에서 뭉치고, 홍인규는 1세대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파격 의상에 헤어피스까지 붙인 채 무아지경(?) 댄스와 함께 등장한다. 그 시절 아이돌로 빙의해 현란한 스텝을 밟는 홍인규의 모습에 유세윤은 “너 진짜 얼굴이 그대로다”라며 놀라워하고, 김준호도 “월미도 왕자가 여기 있었네~”라고 폭풍 호응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사실 그 시절, 밸런타인데이 때 내가 이 동네 초콜릿을 다 받았었지~”라며 어깨뽕을 세운다. 하지만 ‘독박즈’는 “누가 길에 버린 거 주웠겠지~”라고 깨알 디스해 폭소를 안긴다.

진실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이들은 월미도의 핫플인 ‘월미도 테마파크’에 입성한다. 홍인규는 ‘디스코 팡팡 DJ’ 출신임을 밝히면서, “당시 DJ 경쟁률이 100:1을 넘어섰는데 내가 단 번에 DJ가 됐다”고 자랑한다. 춤 실력 하나만으로 DJ 자리에 발탁됐다는 그는 “내가 여기서 표(디스코 팡팡 입장권)를 받았는데, 그때 지금의 아내가 음료수와 편지를 건네줬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 장소가 ‘디스코 팡팡’임을 알린다. 그러더니 그는 “그때 디스코 팡팡 기계가 쉬는 동안, 잠깐 나와서 춤을 추면 여기 일대가 마비 됐었지”라고 ‘리즈 시절’을 소환한다. 이에 김준호 등은 동시에 “대체 왜?”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월미도 왕자’ 홍인규의 화려한 과거를 따라 추억 여행에 나선 ‘독박즈’의 세 번째 국내 투어는 12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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