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중 2.8% 오른 164.42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4조달러 고지를 넘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종가는 일부 상승폭을 되돌린 162.88달러로 마감했다.
전 세계 기업 중 시총 4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이 시총 3조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중 2.8% 오른 164.42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4조달러 고지를 넘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종가는 일부 상승폭을 되돌린 162.88달러로 마감했다.
전 세계 기업 중 시총 4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이 시총 3조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CNBC는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열풍을 타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급증하며 이러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최근 엔비디아의 랠리가 지정학적 긴장과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오픈AI의 AI 모델 챗GPT 출시 이후 AI 칩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AI 하드웨어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았다. 회사는 지난해 2월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으며, 6월에는 3조달러를 넘어섰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