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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환자 2배 급증…'감염 위험' 높이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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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 더위에 온열 질환 조심하시라고 늘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이 온열 질환만큼이나 또 조심해야 할 게 있다고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살모넬라균 감염자 6월 첫째 주 66명에서 넷째 주 127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는 두 배 넘게 늘었는데요.

주로 덜 익힌 고기나 상한 달걀, 오염된 물이 원인으로 조리 중 손을 씻지 않거나 도마를 함께 쓰는 습관도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또 다른 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했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도 벌써 3명이 보고됐습니다.

특히 비브리오균은 바닷물과 어패류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만큼, 만성질환자나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병청은 음식을 충분히 익히고, 손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 것이 기본적인 예방수칙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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