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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2만달러 돌파···한달반만에 또 '최고가'

머니투데이 김하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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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3일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중동 위기 여파로 한 때  10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매수세의 유입으로 10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다중노출 촬영) 2025.6.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3일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중동 위기 여파로 한 때 10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매수세의 유입으로 10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다중노출 촬영) 2025.6.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9일(현지시간) 11만2000달러를 넘어서며 한 달 반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이끈 기술주 강세가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되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상승한 11만205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2000달러를 넘긴 건 처음이다. 앞서 사상최고가는 지난 5월 22일 기록한 11만1900달러대였다.

이더리움 가격도 5.41% 상승한 2752.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적인 관세정책 발표 등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모드가 재가동된 영향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역대 최대 시가총액 (4조달러) 달성 소식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날 사상최고치로 마감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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