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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7기 정숙, 설레게 하는 직업 소개 이후 이어진 반전

필드뉴스 진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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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 정숙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209회에서는 출연진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졌다. 정숙은 앞서 남자 출연자들에게 4표를 받으면서 인기녀를 실감했다.

문제는 정숙의 거주지였다. 고향이 포항이라서 남자 출연자들과의 거주지가 대체로 맞지 않았고, 장거리 연애도 힘들다고 판단된 것이다.

특히 정숙을 선택한 상철과 영수는 고민이 많았다. 상철과 영수는 아예 장거리 연애를 생각지 않고 있었지만, 정숙의 인상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정숙은 장거리 연애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상대방의 지역으로 부산, 울산, 경남을 선호했다. 유일하게 거주지 조건이 맞는 사람은 고향이 포항인 영철이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210회에서 정숙의 행보에 관심이 커질 수박에 없다. 과연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고 다시 몰표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나는 솔로' 27기 정숙 나이는 33세, 직업은 이차전지 관련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필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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