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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괜찮겠지" 러닝하다가…응급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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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까지 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오전 시간대에 운동을 하다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는 기사입니다.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발생 장소와 시간대, 연령대 등에서는 전국적인 양상과 차이를 보였는데요.

작업장보다 길가와 운동장, 공원 등 야외 여가활동 공간에서 더 많이 발생했고, 또 오후보다는 오전에, 노년층보다는 30~40대에게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길가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45명 가운데 25명은 오전 시간대에 시작한 마라톤 중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서울시는 비교적 선선한 오전 시간대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나 컨디션 조절이 미흡하면, 건강한 사람도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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