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AI 동원 '매의 눈' 감시···주가조작 발 못 붙이게 '고강도' 채찍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AI 동원 '매의 눈' 감시···주가조작 발 못 붙이게 '고강도' 채찍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을 발표, 주가조작 근절에 강력한 규제망 구축에 나서

-핵심은 금융위·금감원·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신설로, 조사 기간을 기존 2년에서 6~7개월로 단축할 방침
-대응단은 주가조작 전력자 DB 구축, 내부자 거래 감시, SNS 허위정보 단속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할 예정
-불공정거래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대주주·경영진 등 중대 위반자는 실명 공개(‘네임 앤 셰임’) 방침도 포함

-과징금 상향, 불법이익 계좌 지급정지 등 처벌 수위를 높여 자본시장 신뢰를 강화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목표

◆주요 리포트
▷하나證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목표가↓"

-IBK투자증권이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5만원→8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 예상되지만, 자재 단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59% 늘어날 전망
-올해 상반기 누적 수주는 연결 기준 17조원으로 연간 목표의 54.6%를 달성

-불가리아·슬로베니아·핀란드·중동 등 원전 수주 기대감이 현대건설의 해외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주목
-원전 수주가 현실화되면 과거 해외 수주 호황기의 PER 15.3배 수준을 목표주가 산정에 반영할 수 있다고 전망

◆장 마감 후(9일) 주요공시
▷ 현대카드 신임 대표에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 내정
▷ 엑스플러스, 50억원 유상증자...엑스1호투자조합에 제3자배정
▷ 게임업계 2분기 예상 실적 '흐림'…매출·영업익 감소 전망
▷ 내년부터 전체 코스피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해야
▷ 남양유업, 임직원 1인당 104만원 상당 자사주 무상 지급
▷ 메이슨캐피탈, 100억원 유상증자…리드코프에 제3자배정

◆펀드 동향(8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 346억원
해외주식형 -186억원

◆오늘(목) 주요일정
한국···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미국···30년물 국채 입찰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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