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문화환경위원회가 경주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전날 정상회의가 열리는 장소를 방문한 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 및 문화관광체육국,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소속 도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의원들은 행사 준비뿐 아니라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난 이후에도 시설물이 지역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관리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모든 인프라 공정 절차가 로드맵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이후 시설 활용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전략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만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경북도와 경주시는 물론 외교부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