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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7기 90년생 영식 "돈 많은 여자였으면"…자기소개에 '깜짝'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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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7기 남성 출연자가 여성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7기 남성 출연자가 여성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7기 남성 출연자가 여성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나는 솔로'에는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영식은 "저는 90년생이다. 앞에 80년대 생들이랑 차이가 있다"라고 유머러스하게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그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가 관리로 연평항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인사 이동이 2~3년 단위다. 그래서 주말만 만나는 것에 부담이 없는 여성이면 좋겠다. 그래서 강인하신 분이면 좋겠다"고 본인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제가 공무원이어서 월급이 세지 않다"며 "경제적으로도 강인한 분이면 좋겠다"고 여성의 경제력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데프콘과 이이경은 "자기 소개 때 돈 많은 여자를 말하다니"라며 경악했다.


영식은 "결혼 후에도 주말 부부일 확률이 높은데 제가 체력이 좋아 주말에 가겠다"고 말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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