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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번 타자' 이정후, 10일 필라델피아전서 4경기 연속안타 노린다…상위타선 복귀는 아직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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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7월 들어 회복한 타격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0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강호'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이정후는 또 다시 중견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초 1번 또는 3, 4번 중심타자로 활약할 때와 다른 분위기다.

이는 이정후가 4월 한 달간 타율 0.324로 뜨거웠던 활약을 펼친 반면 5월과 6월에는 타율 0.231와 0.143로 두 달에 걸쳐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정후는 7월이 되자 이날 경기 전 기준 월간타율 0.320(25타수 8안타)로 좋아졌다. 확실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최근 3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칠 정도로 이정후의 타격감은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팀의 중심타선 또는 선봉장 역할로 돌아가기엔 부족한 부분도 있다. 바로 장타 능력이다.

이정후의 마지막 홈런은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를 상대로 기록했다. 그리고 한 달 보름 동안 이정후의 홈런포는 개점휴업 상태다.


때문에 이정후가 다시 중심 또는 상위타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최소 한 달 이상의 꾸준한 활약이 요구된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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