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다음주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 2020년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상장 이후 4천억원 가량을 정산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회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거짓으로 알리고, 사모펀드에 주식을 팔도록 유도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하이브 #방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 2020년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상장 이후 4천억원 가량을 정산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회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거짓으로 알리고, 사모펀드에 주식을 팔도록 유도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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