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광명시에 있는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큰불이 나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인천 백석동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 기계실에서 염소계 소독제가 누출돼 주민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집어삼킬 듯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경기 광명시에 있는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큰불이 나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인천 백석동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 기계실에서 염소계 소독제가 누출돼 주민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집어삼킬 듯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검은 연기 아래에는 맹렬한 불길이 일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 주변에는 인도가 인접한 데다 가로수도 있어 위태로워 보입니다.
[유효진 / 화재 당시 목격자 : 불길이 한 10m 이상 치솟았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비닐하우스가 불에 잘 붙어 가지고 타닥타닥 타는 소리와 불똥이 밖으로 막 튀고….]
오후 4시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대피하던 50대 남성 직원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비닐하우스 7개 동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후 3시쯤 인천 서구 백석동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지하수영장 기계실에서 염소계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수영장에 있던 주민 18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독제 납품업체 차량에서 아파트 지하수영장 기계실로 소독제를 주입하던 중 호스가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화면제공 : 경기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 시청자 제보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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