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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100kg 넘더니 北김정은으로 오해 "체격이 비슷해"(두유노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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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두유노집밥' 이장우가 태국에서 북한의 김정은으로 오해를 받았따.

9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와 갓세븐 뱀뱀이 태국의 '쁠라투(태국식 고등어) 달인' 사장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한국식 고등어 조림을 드셔보셨는지 궁금하다. 혹시 제가 대접해 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태국 '고등어 왕'은 "먹고 싶다"며 부엌도 흔쾌히 빌려줬다.

이장우는 "실내 주방에서 기름에 열을 올리면 연기 때문에 못한다. 근데 태국은 주방이 야외에 있으니까 너무 좋다"며 고등어 무조림, 콜라를 넣은 돼지고기 수육, 두부 뭇국, 두부를 넣은 동그랑땡, 파파야 망고 생채 등 ‘K-집밥’ 메뉴를 준비했다. 자신만의 레시피로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과시했고, 뱀뱀도 열심히 도왔다.


뱀뱀은 "이런 고등어 요리를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사장님네 식구들은 "없다. 참 잘한다", "중국 음식 같은 경우는 익숙하지 않으면 맛이 없는데 이건 익숙하지 않지만 맛있다",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다", "김치가 맛있다", "나중에 한국 식당 가면 시켜 먹을 거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뱀뱀은 사장님네 식구들과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통역 중단을 선언했다. 현지 식구들이 이장우에게 "이름이 뭐냐?"라고 묻다가 "김정은인 줄 알았다"며 북한의 국방위원장을 언급한 것. 이어 "체형이 (김정은과) 비슷해"라는 매운맛 농담을 던졌고, 뱀뱀은 "나 통역 못하겠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에 이장우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두유노집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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