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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보도! 맨시티, '리그 7골•8도움' 노팅엄 핵심 MF 영입한다..."개인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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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모건 깁스-화이트를 영입할 생각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깁스-화이트가 맨시티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맨시티는 그동안 물밑 작업을 진행해 왔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인 깁스-화이트는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선수다. 플레이 스타일은 저돌적인 움직임, 공을 다루는 스킬이 뛰어나다. 그의 축구 인생 첫 시작은 울버햄튼이었다. 8살 어린 나이에 울버햄튼에 입단했고, 구단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16-17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주로 교체 자원을 나서다가 2018-19시즌 31경기 1도움을 올리며 주전 자리로 도약했다. 그러나 다시 하락세를 탔고 스완지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2021-22시즌이었다. 당시 셰필드에서 임대 신분으로 37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로 인해 셰필드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받았다.


그의 활약은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하기에 충분했고, 2022-23시즌 울버햄튼을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입단 첫 시즌만에 주전을 차지하며 38경기 5골 8도움을 올렸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42경기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PL 첫 두 자릿수 도움까지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이 대단했다. 기록은 38경기 7골 8도움. 깁스-화이트는 팀 내 주포인 크리스 우드, 앤서니 엘랑가, 허드슨-오도이와 함께 엄청난 시너지를 뽐냈다. 이들의 활약으로 노팅엄은 리그 7위로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깁스-화이트를 영입하고자 한다. 매체는 "아직 두 구단 간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선수 본인은 이미 맨시티로의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계약의 기본 틀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팅엄은 같은 이적시장에서 엘랑가와 깁스-화이트를 모두 내보내기를 꺼리고 있다. 하지만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결국 두 선수 모두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엘랑가는 5,500만 파운드(약 1,029억 원)에 옵션을 더한 금액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합의를 마쳤다. 이제 깁스-화이트 역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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