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8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도심항공부터 전기선박까지…'미래 이동수단' 시동

연합뉴스TV 배진솔
원문보기
[앵커]

친환경 정책이 각광받는 가운데 전기로 움직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탄소 없는 섬'을 지향하는 제주에선 이 흐름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중인데요.

배진솔 기자가 모빌리티 포럼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자]

최근 제주 렌터카 업체에 전기차 납품을 시작한 중국 BYD.


연간 1,300만명에 달하는 제주 관광객 상당수가 렌터카를 이용한다는 점을 겨냥했습니다.

<안희연 / BYD 기획마케팅 과장> "아토3를 제주도에서 체험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셨을 때 BYD가 괜찮은 차였다 인식을 받을 수 있도록 렌터카 회사를 공략을 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달리는 자동차 중 10%는 전기차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보급률이 높은데요.

양방향으로 타고 내릴 수 있는 전기버스도 최초 도입돼 도내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기차가 보편화된 제주에선 도심항공교통인 UAM과 전기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실증과 전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대환 / 세계 e-모빌리티협의회 회장> "전기차를 넘어서 전기 선박, UAM, 로봇이나 하물며 농기계 전동화까지도 이제는 미래 대세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스마트폰처럼 e-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서 미래 먹거리를 이끄는…"

배터리 업계도 발맞춰 새 먹거리 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정창호 /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배터리성능개발실장> "자율주행도, 로봇의 근간도 사실 배터리입니다. 비행체를 띄우는 배터리 출력이라든지…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기 모빌리티는 배터리, 충전기, 부품까지 연결된 거대 산업으로, 앞으로 한국 경제의 핵심 먹거리가 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나지연]

#미래이동수단 #전기차 #전기선박 #친환경정책 #배터리업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2. 2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3. 3김소니아 더블더블
    김소니아 더블더블
  4. 4심형탁 하루 매니저
    심형탁 하루 매니저
  5. 5김설 영재원 수료
    김설 영재원 수료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