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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 ‘기태영♥’ 유진, ‘여사친’ 만들고 싶다는 남편 사연에 ‘분노’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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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유진이 고민 상담 중 분노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잉꼬부부가 “이혼해야지!”라고 외친 매콤한 사연들 (T&F 부부의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함께 고민 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여사친을 만들고 싶어한 남편’의 사연에 분노했다.

‘여사친이 필요해’ 제목으로 공개된 사연은 “남편이 직장 누나와 퇴근하면 술을 마시고 새벽 1시에 들어오며, 일주일에 2~3번 정도 마신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남편은 여사친을 만들고 싶다며 퇴근 후 집에 와서도 누나가 부르면 술을 마시러 가고, 아내가 싫다고 하는데도 그 이상 관계가 아니라고 술 마시는 것 뿐이라고 한다는 것. 이에 유진은 “이게 좀 디테일한 정보가 필요하다. 결혼한 지 얼마나 됐고, 아이가 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이라며 “애가 없다? 나 같으면 이혼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말이 돼? 장난해? 근데 이제 만약에 애가 있다. 그럼 이혼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럼 뜯어 고쳐야 되는데 남편분 같이 보시면 좋겠네. 정신 차리 십시오. 아내가 이런다고 생각하면 오케이 하실 거냐. 이건 더이상 할말 없다”라고 살벌하게 경고했다.



잠깐 자리를 비우고 돌아온 기태영 역시 황당해했다. 이때 제작진은 “문제들이 많은데 근데 직장 누나인 게 문제냐 직장 형이면 괜찮냐”라고 물었다. 유진은 “조금 나은 거다. 당연하죠. 다 문제인데 직장 누나가 제일 문제다. 이성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기태영은 “아내를 먼저 챙겨야지. 직장 누나가 부른다고 나가서 술을 새벽까지 먹고 온다는 거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유진은 “직장 형이면 내가 이혼하라는 소리까지 안한다. 같이 살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자 기태영은 “자기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가족이야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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