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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라이머, 신승호에 "네 눈빛 진짜 별로" 저격한 사연은?

이데일리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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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핸썸가이즈' 출격
10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핸썸가이즈’에 레전드 게스트 라이머가 돌아온다.


10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성수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특히 라이머는 지난 연희-연남 편에 출연해 밥값 내기 포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핸썸즈’ 멤버들은 역대 최고의 큰손 게스트 라이머가 등장하자마자 “미리 잘 먹겠습니다”라고 배꼽 인사를 하며 남다른 환영 세리머니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라이머는 “지난 출연 이후 나의 패인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다. 내가 너무 성급했다. 오늘만큼은 무조건 먹고 가겠다”라며, 지갑 사수를 향해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라이머는 “부모님한테까지 선포했다”라며, “부모님이 ‘출연료를 받아봐야 의미가 없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4연속 밥값 내기 후유증을 털어놔 배꼽을 잡게 한다. 이에 신승호는 “제가 댓글을 보다가 ‘어차피 제작진이 끝나고 입금해주지 않냐’는 글을 봤다. 제 모든 걸 걸고 말한다. 단 1원도 안 주신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라이머는 지갑뿐만 아니라 밥그릇 사수에도 남다른 집념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점메추로 ‘수제버거’를 선택한 라이머가 호시탐탐 음식 서리를 노리는 신승호의 꼼수를 견제하며 불꽃 튀는 대결구도를 만들어내는 것. 급기야 라이머는 으더먹(얻어먹기)을 요청하는 신승호의 면전에 “너 아까 밥 먹으면서 날 봤던 눈빛, 진짜 별로였어”라며 철벽을 치고, 이에 신승호는 “형님, 원래 제가 그렇게 생긴 거예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과연 제대로 칼을 갈고 돌아온 라이머가 밥그릇과 지갑 모두를 사수할 수 있을지, ‘성급한 뇌순남’ 라이머와 ‘얄미운 브레인’ 신승호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핸썸즈’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핸썸즈’ 31회 성수동 편은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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