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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폭염 극심한 시간대 건설공사 작업중지 당부

연합뉴스 홍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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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산하기관 및 지자체·건설사 등에 안전관리 강화 요청
건설 현장에 설치된 폭염 관련 주의 현수막[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설 현장에 설치된 폭염 관련 주의 현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폭염이 극심한 시간대에 건설 공사 작업 중지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9일 소속·산하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등에 이 같은 내용의 폭염기 안전관리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 공사 작업 시 시원한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 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의 '온열 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먼저 당부했다.

아울러 휴게 시설 설치,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38명(사망 1명 포함)으로, 온열질환자가 하루에 200명을 넘은 것은 역대 가장 뜨거웠던 해로 불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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