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디지털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카카오엔터, 美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서비스 연내 종료한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원문보기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운영하던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Radish)' 서비스를 종료한다.

9일 래디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 하며 올해 12월 31일 전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래디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지 약 4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래디쉬는 지난 2016년 이승윤 대표가 창업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서비스 5년 여만인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약 5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연내 래디쉬 서비스가 종료되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에서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법인 체제로 운영하는 플랫폼은 '타파스'와 '우시아월드' 등 2개만 남게 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래디쉬 서비스 종료는) 글로벌 전략을 재정비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북미 지역에서 래디쉬를 종료하는 대신 타파스에 역량을 집중해 효율적인 스토리 사업을 진행코자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2. 2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3. 3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4. 4리버풀 공격수 부상
    리버풀 공격수 부상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디지털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