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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美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서비스 연내 종료한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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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운영하던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Radish)' 서비스를 종료한다.

9일 래디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 하며 올해 12월 31일 전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래디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지 약 4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래디쉬는 지난 2016년 이승윤 대표가 창업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서비스 5년 여만인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약 5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연내 래디쉬 서비스가 종료되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에서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법인 체제로 운영하는 플랫폼은 '타파스'와 '우시아월드' 등 2개만 남게 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래디쉬 서비스 종료는) 글로벌 전략을 재정비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북미 지역에서 래디쉬를 종료하는 대신 타파스에 역량을 집중해 효율적인 스토리 사업을 진행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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